대구시, 산업부 공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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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28 18:43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감도.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향후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등을 거쳐 2022년까지 국비 140억원 등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자해 북구 제3산업단지 내에 대구 사회적경제의 혁신거점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의 협업·네트워킹·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거점 구축으로 통합지원체계 및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이다.
시는 혁신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해 산업부와 기재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고 지방재정영향평가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하는 등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선정으로 조성되는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시는 사회적경제의 통합적 네트워크를 구축, 자원 연계,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혁신거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북구 제3산업단지(옛 제3공단)는 60년대 조성된 초기 산업단지로 야간 공동화 등 슬럼화의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므로 노후산단 문제 해결에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사업비는 총 2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유치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의 중요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로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한 정책도 함께 연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향후 행안부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등을 거쳐 2022년까지 국비 140억원 등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자해 북구 제3산업단지 내에 대구 사회적경제의 혁신거점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의 협업·네트워킹·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거점 구축으로 통합지원체계 및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이다.
시는 혁신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해 산업부와 기재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고 지방재정영향평가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하는 등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선정으로 조성되는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시는 사회적경제의 통합적 네트워크를 구축, 자원 연계,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혁신거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북구 제3산업단지(옛 제3공단)는 60년대 조성된 초기 산업단지로 야간 공동화 등 슬럼화의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므로 노후산단 문제 해결에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사업비는 총 2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유치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의 중요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로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한 정책도 함께 연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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