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경찰서(서장 김기대)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 영양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목적으로 경찰서 내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상품목은 영양군 농가에서 생산되는 봄철 산나물(어수리, 곰취, 당귀 등)을 구매 희망하는 경찰관을 상대로 100Kg를 판매를 했다.

  김기대 서장은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