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시스템 한차례도 오류, 먹통된 적 없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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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25 13:05본문
↑↑ 대구시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시민단체가 발표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전산시스템 오류 먹통 은폐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시는 "지난 3일 전산시스템을 오픈한 이후로 접수자 폭주로 당일 오전 2시간정도 접수에 애로가 있었으나, 지금까지 한번도 전산시스템이 오류, 다운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이의신청의 대부분은 건강보험료 초과로 탈락된 시민들이 제기하고 있으며 특수사안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며 "전산시스템이 오류가 난 적은 한번도 없으며 이의신청과 전산시스템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전산망의 오류와 먹통은 단 한차례도 없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긴급복지지원수급자·차상위계층·코로나19 격리자 및 입원자는 구·군에서 DB를 확보해 자동으로 걸러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산 불안정과 오류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대구시가 환수팀을 운영에 대해 "전산 불안정으로 인해 오류를 걸러내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우편발송 및 현장배부가 완료된 후 일부검증 착오로 제외 대상자가 포함돼 그 명단을 환수대상자 리스트에 포함해 환수를 진행중"이라며고 설명했다.
전산시스템에 담당자들의 ID마저 튕겨 나와 접근하지 못했고 신청자 개인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정확성이 떨어져 일일이 찾아 확인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대해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오기는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착오 검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며 "긴급생계자금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순조롭게 검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중 검증과 배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시민단체가 발표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전산시스템 오류 먹통 은폐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시는 "지난 3일 전산시스템을 오픈한 이후로 접수자 폭주로 당일 오전 2시간정도 접수에 애로가 있었으나, 지금까지 한번도 전산시스템이 오류, 다운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이의신청의 대부분은 건강보험료 초과로 탈락된 시민들이 제기하고 있으며 특수사안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며 "전산시스템이 오류가 난 적은 한번도 없으며 이의신청과 전산시스템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전산망의 오류와 먹통은 단 한차례도 없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긴급복지지원수급자·차상위계층·코로나19 격리자 및 입원자는 구·군에서 DB를 확보해 자동으로 걸러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산 불안정과 오류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대구시가 환수팀을 운영에 대해 "전산 불안정으로 인해 오류를 걸러내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우편발송 및 현장배부가 완료된 후 일부검증 착오로 제외 대상자가 포함돼 그 명단을 환수대상자 리스트에 포함해 환수를 진행중"이라며고 설명했다.
전산시스템에 담당자들의 ID마저 튕겨 나와 접근하지 못했고 신청자 개인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정확성이 떨어져 일일이 찾아 확인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대해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오기는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착오 검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며 "긴급생계자금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순조롭게 검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중 검증과 배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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