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교섭단체 논의할때 아냐… 통합당 수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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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인수 작성일20-04-20 18:57 조회2,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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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0일 향후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 등에 대해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며 "통합당과 한국당은 형제정당이다. 통합당이 우선 수습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지금은 미래한국당에 지지를 보내준 국민들께 깊이 감사하고 임시국회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이 도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우리 당은 할 일을 하면서 '선 수습 후 소통'으로 야당의 역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나갈 것인지, 여당이 너무 많이 당선돼 굉장히 힘든 상황인데 어떻게 견제할 수 있는지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당과 합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교섭단체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재차 언급했다.
앞서 원 대표는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전에 열린 이날 의총에서 "슈퍼 여당의 검찰 흔들기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는 민주당을 비롯한 범 여권이 너도나도 검찰 흔들기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원 대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조국일가의 재판이 이번주에 시작된다"며 "자신들의 비리를 덮기 위해 검찰이 장악돼선 안 된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번 임시국회는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위한 임시국회"라며 "코로나 사태로 실업과 폐업 대란이 본격화했다. 우리 당은 코로나로 힘든 국민 숨통을 틔워줄 추경 관련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0일 향후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 등에 대해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며 "통합당과 한국당은 형제정당이다. 통합당이 우선 수습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지금은 미래한국당에 지지를 보내준 국민들께 깊이 감사하고 임시국회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이 도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우리 당은 할 일을 하면서 '선 수습 후 소통'으로 야당의 역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나갈 것인지, 여당이 너무 많이 당선돼 굉장히 힘든 상황인데 어떻게 견제할 수 있는지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당과 합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교섭단체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재차 언급했다.
앞서 원 대표는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전에 열린 이날 의총에서 "슈퍼 여당의 검찰 흔들기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는 민주당을 비롯한 범 여권이 너도나도 검찰 흔들기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원 대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조국일가의 재판이 이번주에 시작된다"며 "자신들의 비리를 덮기 위해 검찰이 장악돼선 안 된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번 임시국회는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위한 임시국회"라며 "코로나 사태로 실업과 폐업 대란이 본격화했다. 우리 당은 코로나로 힘든 국민 숨통을 틔워줄 추경 관련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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