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건조…내륙 0도 이하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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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4-24 07:19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은 아침에 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 경북 내륙과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저온 현상이 지속하겠다.
대구와 경북 전역(울릉도, 독도 제외)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 북부 동해안, 북동 산지는 24일 밤부터, 울릉도·독도는 오는 25일 새벽부터 평균 풍속 시속 30∼60㎞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1도, 김천 1도, 안동 2도, 대구·울진 4도, 포항 5도 등 영하1도~5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20도, 대구 19도, 김천 18도, 안동 17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풍 부는 곳이 많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 내륙은 25일까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 경북 내륙과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저온 현상이 지속하겠다.
대구와 경북 전역(울릉도, 독도 제외)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 북부 동해안, 북동 산지는 24일 밤부터, 울릉도·독도는 오는 25일 새벽부터 평균 풍속 시속 30∼60㎞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1도, 김천 1도, 안동 2도, 대구·울진 4도, 포항 5도 등 영하1도~5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20도, 대구 19도, 김천 18도, 안동 17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풍 부는 곳이 많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 내륙은 25일까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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