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 ˝대구, 독립해 일본 가는 게˝ 막말… 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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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4-19 09:43본문
↑↑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라"
김정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지역 결과와 관련해 상식 이하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라며 "소속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 거느리고"라고 밝혔다.
또 “귀하들의 주인나라 일본,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씨개명 이름)의 조국 일본이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대구지역 선거구는 총 12곳이었으며, 이 중 11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통합당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선거구인 수성구을에서는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선 홍준표 후보가 1위에 올랐다.
해당 발언에 대한 비판이 거세자 김 교수는 게시물을 삭제한 후 16일 오후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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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라"
김정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지역 결과와 관련해 상식 이하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라며 "소속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 거느리고"라고 밝혔다.
또 “귀하들의 주인나라 일본,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씨개명 이름)의 조국 일본이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대구지역 선거구는 총 12곳이었으며, 이 중 11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통합당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선거구인 수성구을에서는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선 홍준표 후보가 1위에 올랐다.
해당 발언에 대한 비판이 거세자 김 교수는 게시물을 삭제한 후 16일 오후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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