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신항서 바지선 크레인 전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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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6-27 09:50본문
↑↑ 25일 오후 3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신항에 정박 중인 바지선(2천475t급)에서 중대형 크레인이 바다 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경 제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 영일만 신항에서 정박중이던 바지선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신항에 정박 중인 바지선(2천475t급)에서 중대형 크레인이 바다 쪽으로 전도됐다.
이번 사고는 파도와 너울로 인해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으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바지선 인근에 있는 다른 선박의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크레인을 인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 영일만 신항에서 정박중이던 바지선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신항에 정박 중인 바지선(2천475t급)에서 중대형 크레인이 바다 쪽으로 전도됐다.
이번 사고는 파도와 너울로 인해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으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바지선 인근에 있는 다른 선박의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크레인을 인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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