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은 4월 직장교육훈련을 영상회의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13일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또한 재택근무 시 영상회의에 발생하는 정보 보안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영상회의의 부가적인 장점으로는 회의 때마다 발생하는 행정력과 시간 등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각종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행정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는 범정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문제에서 정상화되는 것에 고령소방서 전 직원이 뜻을 모은 것이다.
  　  김태준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영상 회의 진행 등 일상적인 직장생활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안전화 될 때까지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