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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과반` 전망에 환호 ˝국민 국정안정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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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4-1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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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3사 모두 과반을 넘기는 압승을 전망하자 일제히 환호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6시 투표가 마무리된 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오후 6시 15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자 이낙연 위원장이 열기를 식히려는 듯 자제하라는 표시를 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구별 결과에서 서울 종로에서 이 위원장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이기는 것으로 나오자 박수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이해찬 대표와 우희종 위원장은 내내 박수를 이어갔다.
     이낙연 위원장은 개표방송 시청 뒤 자리에서 일어나 "출구조사 결과는 출구조사 결과일 뿐"이라며 "우리는 선거기간 중에도 코로나19 위기의 조속한 극복을 이루라는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절감하며 선거에 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선거 이후에도 우리들은 국난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 개표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압승으로 나온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이 비상한 시기에 적어도 국정을 주도하고, 안정되게 운영하는 것을 뒷받침해줘야겠다는 (국민의) 마음이 있었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19를 거론하며 "초기에 걱정하던 분들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지금은 객관적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방역 모범국가가 된 것이지 않나"라며 "우리가 열심히 곧바로 일을 한다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서도 우리가 앞서서 잘해낼 수 있다는 기대같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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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