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 옥성면 감자농가서 일손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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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4-14 19:31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4일 코로나19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미시 옥성면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인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돼 일손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감자를 재배하는 옥성면 최모씨의 농가에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섰다.
이 시기를 놓치면 농작물의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번 의용소방대원들의 농번기 지원은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은 물론 구미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직으로 지역파수꾼의 역할을 한층 더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농촌일손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적기에 일손지원이 급한 농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인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충당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돼 일손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감자를 재배하는 옥성면 최모씨의 농가에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섰다.
이 시기를 놓치면 농작물의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번 의용소방대원들의 농번기 지원은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은 물론 구미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직으로 지역파수꾼의 역할을 한층 더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농촌일손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적기에 일손지원이 급한 농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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