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대가대병원 교수, 라이브 웨비나로 코로나19 대응 경험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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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12 15:45본문
↑↑ 음압카트에 실린 코로나19 확진자의 CT검사를 위해 대구가톨릭대병원 방사선사가 확진자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8일 김영환 영상의학과 교수가 싱가폴 영상의학회 주최 '영상의학 & 코로나19, 2020 라이브 웨비나(Webinar)’에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다양한 나라에 전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웨비나는 세계 각국의 의사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가운데 연자로 나선 한국, 싱가폴, 홍콩 영상의학과 의사 4명이 각자의 나라에서 코로나19 관련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 ▲대구 지역 확진자 급증 이유 ▲안정화 이유 ▲대구가톨릭대병원 및 영상의학과 대처 방법 ▲CT실 관리 방법 등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대처 능력은 세계 각국 시청자들에게도 이미 알려져 있어 30여분간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확진자들의 이송과 CT검사 등을 담당한 대구가톨릭대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과 방사선사의 한 건도 생기지 않은 감염사례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이번 라이브 웨비나 발표가 세계 각국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8일 김영환 영상의학과 교수가 싱가폴 영상의학회 주최 '영상의학 & 코로나19, 2020 라이브 웨비나(Webinar)’에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다양한 나라에 전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웨비나는 세계 각국의 의사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가운데 연자로 나선 한국, 싱가폴, 홍콩 영상의학과 의사 4명이 각자의 나라에서 코로나19 관련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 ▲대구 지역 확진자 급증 이유 ▲안정화 이유 ▲대구가톨릭대병원 및 영상의학과 대처 방법 ▲CT실 관리 방법 등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대처 능력은 세계 각국 시청자들에게도 이미 알려져 있어 30여분간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확진자들의 이송과 CT검사 등을 담당한 대구가톨릭대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과 방사선사의 한 건도 생기지 않은 감염사례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이번 라이브 웨비나 발표가 세계 각국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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