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어려움 극복할 수 있을 것˝ 직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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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4-09 17:27본문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 직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지난 8일 주낙영 시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2월 22일 경주시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도 벌써 한 달 보름이 지났다”며 “지난 한 달여 동안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고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생안정 대책까지 숨 돌릴 겨를 없는 날들 속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다해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공무원들이 과로로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마음 편하게 털어놓고 소통하는 여러분들의 든든한 선배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금까지 잘 대응해 온 것처럼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내서 우리 가족과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용기를 주자”며 직원들을 북돋았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한 직원은 “시장님의 문자 메시지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우리 가족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 직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지난 8일 주낙영 시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2월 22일 경주시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도 벌써 한 달 보름이 지났다”며 “지난 한 달여 동안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고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생안정 대책까지 숨 돌릴 겨를 없는 날들 속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다해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공무원들이 과로로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마음 편하게 털어놓고 소통하는 여러분들의 든든한 선배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금까지 잘 대응해 온 것처럼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내서 우리 가족과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용기를 주자”며 직원들을 북돋았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한 직원은 “시장님의 문자 메시지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우리 가족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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