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건조한 봄철’ 산불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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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4-09 17:01본문
↑↑ 경주소방서 봄철 산불대비 훈련 모습. 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소방서는 봄철의 따뜻한 기온과 강한바람, 낮은 습도 등 건조한 기후로 화재 발생 최적의 조건이 형성된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산불은 모두 669건이며, 이중 295건이 봄철기간(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소각,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밭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많았으며, 발생 시각은 오후 12~16시 사이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주소방서는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강화와 산림인접지역 마을에 대한 예방순찰 및 마을이장에게 산불예방 당부 문자 발송과 산불조심 홍보방송을 요청하고 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산·들불 화재 시 민가, 문화재시설, 산림훼손 등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논두렁 소각 등 불을 피우는 행위 자제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소방서는 봄철의 따뜻한 기온과 강한바람, 낮은 습도 등 건조한 기후로 화재 발생 최적의 조건이 형성된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산불은 모두 669건이며, 이중 295건이 봄철기간(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소각,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밭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많았으며, 발생 시각은 오후 12~16시 사이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주소방서는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강화와 산림인접지역 마을에 대한 예방순찰 및 마을이장에게 산불예방 당부 문자 발송과 산불조심 홍보방송을 요청하고 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산·들불 화재 시 민가, 문화재시설, 산림훼손 등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논두렁 소각 등 불을 피우는 행위 자제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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