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로나19` 사망 2만283명...최초 2만명 돌파
페이지 정보
김창현 작성일20-04-12 09:35본문
↑↑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와이코프 병원 의료진이 한 [경북신문=김창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병원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 수가 11일(현지시간) 2만명을 넘었다.
미국이 11일(현지시간)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283명을 기록했다. 또 총 감염자 수도 52만2286명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사망자 수 1만9468명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많은 사망자를 낸 나라가 됐다.
뉴욕 지역이 여전히 최대 피해 지역이긴 하지만 중서부 지역이 미국 내 새로운 코로나19 피해 지역이 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디애나주와 아이오와주의 한 요양원에서는 각각 24명과 1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시카고의 쿡 카운티는 2000명 이상의 시신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영안실을 설립했다. 쿡 카운티의 한 교도소에서는 약 300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2명이 사망했다.
지난 7일 프라이머리를 치른 위스콘신주 보건 당국자들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 수가 11일(현지시간) 2만명을 넘었다.
미국이 11일(현지시간)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283명을 기록했다. 또 총 감염자 수도 52만2286명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사망자 수 1만9468명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많은 사망자를 낸 나라가 됐다.
뉴욕 지역이 여전히 최대 피해 지역이긴 하지만 중서부 지역이 미국 내 새로운 코로나19 피해 지역이 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디애나주와 아이오와주의 한 요양원에서는 각각 24명과 1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시카고의 쿡 카운티는 2000명 이상의 시신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영안실을 설립했다. 쿡 카운티의 한 교도소에서는 약 300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2명이 사망했다.
지난 7일 프라이머리를 치른 위스콘신주 보건 당국자들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