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권택흥 후보 ˝늘어난 온라인 강의, 대학 등록금 환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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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12 15:56본문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후보가 대구권 대학의 등록금 일부 환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 후보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교에서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사이버 대학교만큼 등록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학생들은 1년에 1000만원씩 하는 대학 등록금을 내면서 질 떨어지는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면서 "등록금에 포함돼 있는 도서관·체육관이 폐쇄돼 학교 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재정 지출은 작년대비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라면서 "등록금을 환불하는 것이 비현실적인 문제는 아니다. 기존 사이버 대학 등록금을 참고해 차액만큼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재난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과 대학의 고정적인 지출을 고려했을 때 교육부와 정부의 지원으로 대학의 부담을 줄여주면 된다"면서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대학의 부담이 덜어질 수 있는 협의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후보가 대구권 대학의 등록금 일부 환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 후보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교에서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사이버 대학교만큼 등록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학생들은 1년에 1000만원씩 하는 대학 등록금을 내면서 질 떨어지는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면서 "등록금에 포함돼 있는 도서관·체육관이 폐쇄돼 학교 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재정 지출은 작년대비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라면서 "등록금을 환불하는 것이 비현실적인 문제는 아니다. 기존 사이버 대학 등록금을 참고해 차액만큼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재난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과 대학의 고정적인 지출을 고려했을 때 교육부와 정부의 지원으로 대학의 부담을 줄여주면 된다"면서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대학의 부담이 덜어질 수 있는 협의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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