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담학교,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예술 수업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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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12 15:50본문
↑↑ 대구예담학교 박대현 교사가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청은 지난 10일 대구예담학교가 다양한 원격수업 방식으로 미술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술과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은 학급별 단톡방에서 아침 초례를 한 뒤 진행된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실시간 원격 수업 플랫폼인 디스코드에 접속했다.
디스코드는 실시간으로 화면 공유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음성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드로잉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수업에 나선 박대현 교수는 코티칭 수업을 위해 디스코드에 접속해 학생들의 출결을 확인하고 드로잉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컴퓨터와 연결된 타블렛 장치로 실기 강사가 디지털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나 피드백 과정이 학생들에게 공유된다.
학생들은 채팅창이나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통화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했다.
박 교사는 "비록 대면 교육을 통해 드로잉 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지만 디스코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온라인 수업으로도 충분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청은 지난 10일 대구예담학교가 다양한 원격수업 방식으로 미술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술과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은 학급별 단톡방에서 아침 초례를 한 뒤 진행된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실시간 원격 수업 플랫폼인 디스코드에 접속했다.
디스코드는 실시간으로 화면 공유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음성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드로잉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수업에 나선 박대현 교수는 코티칭 수업을 위해 디스코드에 접속해 학생들의 출결을 확인하고 드로잉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컴퓨터와 연결된 타블렛 장치로 실기 강사가 디지털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나 피드백 과정이 학생들에게 공유된다.
학생들은 채팅창이나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통화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했다.
박 교사는 "비록 대면 교육을 통해 드로잉 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지만 디스코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온라인 수업으로도 충분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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