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내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기준은 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1인가구 52만원에서 6인가구 최대 192만원이며, 주거·교육·차상위계층은 1인가구 40만원에서 6인가구 최대 148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448가구에 총예산 37억1100만원이 지급됐다.
　    지원된 김천사랑상품권은 지난 7일~8일 양일간에 걸쳐 읍면동주민센터로 상품권 배부를 완료했다.
　    읍·면·동주민센터는 대상자별 분류작업을 거쳐 읍면동 자체실정에 맞게 대상자에게 직접 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은 대리인에게 위임해 전달하게 된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