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교통사고 사망원인 맞춤형 대책 개선˝
페이지 정보
윤성원 작성일20-04-12 19:23본문
↑↑ 김진숙 신임사장
[경북신문=윤성원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60·여·사진)이 지난 10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신임 사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업무망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주문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중점 추진사항들을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노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졸음·화물차 등 교통사고 사망원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개선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운영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스마트 R&D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조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합리적인 통행료 체계 개편 등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공의 이익 실현에도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변화와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고부가가치 사업 개발을 위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정과 중립, 책임, 투명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숙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취임초기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고, 고속도로 시설에 대한 방역체계를 재점검하며, 휴게소 입점업체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내수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김진숙 사장은 1988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역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경북신문=윤성원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60·여·사진)이 지난 10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신임 사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업무망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주문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중점 추진사항들을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먼저 노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졸음·화물차 등 교통사고 사망원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개선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운영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스마트 R&D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조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합리적인 통행료 체계 개편 등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공의 이익 실현에도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변화와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고부가가치 사업 개발을 위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정과 중립, 책임, 투명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숙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취임초기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고, 고속도로 시설에 대한 방역체계를 재점검하며, 휴게소 입점업체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내수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김진숙 사장은 1988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토해양부 기술안전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역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