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무소속 김일윤 “한수원 본사 반드시 경주 도심으로 이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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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4-07 17:38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무소속 김일윤(사진) 후보가 7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수원 본사의 경주 도심권 이전 공약은 실현 가능한 공약임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김 후보의 공약을 놓고 실현되기 힘든 공약이라는 지적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후보는 “한수원 본사 이전예정지로 발표한 서악동 일원이 농지전용불허가 처분으로 경주경찰서 이전이 불발된 것이라는 지적은, 농지전용 불허가 처분(우량농지이기는 하나 농지법에 따라 우량농지의 보존을 위하여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아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밝혀졌고, 한번 경주로 이전이 완료된 본사를 다시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한수원 본사를 다른 용도(에. 연수원)로 사용하기 위한 활용계획을 수립하면 해결될 문제이다”고 주장했다.
또 김일윤 후보는 “동경주지역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해체연구원 등이 있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에서는 동경주 지역을 에너지 클러스트로 조성한다는 장기계획을 이미 마련한 상태였기에 국회의원이나 경주시장 등 정치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신ㆍ재생에너지산업 융ㆍ복합단지 등을 지정받았다면, 얼마든지 한수원 본사를 도심권에 이전할 수 있었는데도 그동안 이런 정책을 마련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실현되지 못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시 서악동으로 한수원 본사 이전계획을 발표할 당시 동경주 지역에 대해 플러스알파 등 충분한 대안이 마련되었는데도 발표하지 않은 것은 선거기간이라 유권자인 경주시민의 선택권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 보류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경주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곧바로 동경주 주민들과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특히 일부 언론에서 김 후보의 공약을 놓고 실현되기 힘든 공약이라는 지적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후보는 “한수원 본사 이전예정지로 발표한 서악동 일원이 농지전용불허가 처분으로 경주경찰서 이전이 불발된 것이라는 지적은, 농지전용 불허가 처분(우량농지이기는 하나 농지법에 따라 우량농지의 보존을 위하여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아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밝혀졌고, 한번 경주로 이전이 완료된 본사를 다시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한수원 본사를 다른 용도(에. 연수원)로 사용하기 위한 활용계획을 수립하면 해결될 문제이다”고 주장했다.
또 김일윤 후보는 “동경주지역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원자력해체연구원 등이 있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에서는 동경주 지역을 에너지 클러스트로 조성한다는 장기계획을 이미 마련한 상태였기에 국회의원이나 경주시장 등 정치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신ㆍ재생에너지산업 융ㆍ복합단지 등을 지정받았다면, 얼마든지 한수원 본사를 도심권에 이전할 수 있었는데도 그동안 이런 정책을 마련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실현되지 못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시 서악동으로 한수원 본사 이전계획을 발표할 당시 동경주 지역에 대해 플러스알파 등 충분한 대안이 마련되었는데도 발표하지 않은 것은 선거기간이라 유권자인 경주시민의 선택권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 보류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경주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곧바로 동경주 주민들과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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