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업`의 조화… 열린 행정으로 ˝김천의 신성장 거점지역 어모면 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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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4-12 20:07본문
↑↑ 새김천농협 미얀마 포도수출 선적식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어모면은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단계, 3단계 산업단지조성을 통해 200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어모에는 지역 주산작목인 포도를 특화해 많은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 열린 포도․자두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포도왕(박하용)을 배출하는 등 김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성을 지키는데 자리매김하여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어모면은 최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들을 유치해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과실생산량을 자랑하는 최고의 농업지역으로 공업과 농업이 유기적으로 잘 조화돼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지역으로 김천에서 주목할 만한 신성장 거점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귀농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해 어모면 도암리 일원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해 많은 도시민들이 어모면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또한, 면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매년 추진하는 등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봉항마을 표고버섯 재배단지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면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추진단을 구성해 민관 협력으로 종교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관내 버스장류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0년 한해에도 어모면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어모면의 발전이 김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어모면 발전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 공업과 농업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도농복합 거점지역 어모면
어모면은 김천의 북부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면단위 지역이지만 김천시가 미래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주요역할을 하는곳이 바로 어모면이라 할 수 있다.
김천시에서 총사업비 1천841억원을 투입하여 어모면의 남산리, 다남리, 그리고 응명동 등 115만7천㎡에 대대적으로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내년 말까지 3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산효과를 내는 대규모 산업벨트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어모면 산업단지 내 공장은 67개소이며, 산업단지 외 공장은 20개소로 총 87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한편, 어모면은 다양한 과수들의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농업중심지이기도 하다.
특히, 어모 새김천농협에서는‘꿈앤들 포도’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거봉과 더불어 맛과 향이 뛰어난 샤인머스켓 포도를 주력 품목으로 내세워 어모면의 스타 농산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품종들이 생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한라봉, 레드향, 딸기 등도 재배되는 등 김천에서 유일하게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과실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라 할수 있다.
이와 같이 어모면은 샤인머스켓 포도, 사과, 복숭아 등 핵심 농업이 자리 잡고 있는 한편 대규모 산업단지가 함께 공존하는 진정한 도농복합도시이자 김천의 신성장거점 지역이라 할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 일반산업단지 3단계 점검
◆ 어모면 직원과 주민들이 하나 되어 코로나19 총력대응
코로나19가 집중 확산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어모면(면장 이병헌)에서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모든 단체들이 다 함께 방역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 추진단’을 만들어 민관 협력으로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및 일제점검을 하는 등 안전하고 청정한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협력하여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어모면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릴레이를 펼쳐 기관단체 14곳, 교회연합회 등 면민들의 마음을 담아 총 1,200만원을 모아 김천시 재난취약계층들의 감염병 구호품 구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코로나19 자체 방역활동
◆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귀농‧귀촌의 메카 어모면
김천은 도농복합형 도시로서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 각종 편의시설, 다양한 서비스 산업과 더불어 맑은 공기와 물까지 보유한 김천은 도시에서 귀농·귀촌 하기에는 최상의 적합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어모면은 거봉, 샤인머스켓 포도와 더불어 복숭아, 사과, 배 등 다양한 과수품종을 생산하고 있어 귀농‧귀촌인들 많이 찾는 지역임에 틀림없다.
또한, 산업단지와 스마트빌리지가 조성되어 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은기1리에 조성된 ‘마루 바람’은 2019년도 김천시 건축문화상 최우수상을 받은 최고의 펜션형 민박집으로 운영자인 유행숙씨는 대표적인 귀농인이다.
‘책과 문화가 있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농촌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귀농인 교육을 받아 본격적인 농업경영을 준비하고 있다.
↑↑ 김천시 건축문화상 최우수상 마루바람
◆ 함께 잘사는 마을, 표고버섯의 주산지 봉항마을
은기3리 봉항마을은 인구 70명이 채 되지 않은 작은 산골마을이지만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2009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2009년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봉항마을에는 마을에서 공동적으로 생산하는 특산물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 주민의 90% 이상이 표고버섯 농사를 지을 정도로 대표적인 특산물이라 할 수 있다.
봉항마을의 표고버섯은 은기3리만의 우수한 지리적 조건이 다른 표고버섯과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지대가 높고 평평하며, 무엇보다 소나무 아래에서 재배되어 ‘그늘70%, 햇빛30%’ 라는 특수성이 봉항마을 표고버섯만의 향과 맛의 특별함이라고 한다.
김점수 은기3리 이장은 “봉항마을은 난함산 아래 첫 마을이며, 주민들이 함께 일하고 나누는 정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마을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표고버섯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지만 아직 우리마을 표고버섯의 특수함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봉항마을의 표고버섯을 널리 알려 김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들 모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어모면은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단계, 3단계 산업단지조성을 통해 200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어모에는 지역 주산작목인 포도를 특화해 많은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 열린 포도․자두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포도왕(박하용)을 배출하는 등 김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명성을 지키는데 자리매김하여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어모면은 최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들을 유치해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과실생산량을 자랑하는 최고의 농업지역으로 공업과 농업이 유기적으로 잘 조화돼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지역으로 김천에서 주목할 만한 신성장 거점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귀농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해 어모면 도암리 일원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해 많은 도시민들이 어모면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고 있다.
또한, 면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매년 추진하는 등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봉항마을 표고버섯 재배단지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면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추진단을 구성해 민관 협력으로 종교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관내 버스장류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0년 한해에도 어모면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어모면의 발전이 김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어모면 발전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 공업과 농업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도농복합 거점지역 어모면
어모면은 김천의 북부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면단위 지역이지만 김천시가 미래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주요역할을 하는곳이 바로 어모면이라 할 수 있다.
김천시에서 총사업비 1천841억원을 투입하여 어모면의 남산리, 다남리, 그리고 응명동 등 115만7천㎡에 대대적으로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내년 말까지 3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산효과를 내는 대규모 산업벨트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어모면 산업단지 내 공장은 67개소이며, 산업단지 외 공장은 20개소로 총 87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한편, 어모면은 다양한 과수들의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농업중심지이기도 하다.
특히, 어모 새김천농협에서는‘꿈앤들 포도’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거봉과 더불어 맛과 향이 뛰어난 샤인머스켓 포도를 주력 품목으로 내세워 어모면의 스타 농산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품종들이 생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한라봉, 레드향, 딸기 등도 재배되는 등 김천에서 유일하게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과실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라 할수 있다.
이와 같이 어모면은 샤인머스켓 포도, 사과, 복숭아 등 핵심 농업이 자리 잡고 있는 한편 대규모 산업단지가 함께 공존하는 진정한 도농복합도시이자 김천의 신성장거점 지역이라 할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 일반산업단지 3단계 점검
◆ 어모면 직원과 주민들이 하나 되어 코로나19 총력대응
코로나19가 집중 확산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어모면(면장 이병헌)에서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모든 단체들이 다 함께 방역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 추진단’을 만들어 민관 협력으로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및 일제점검을 하는 등 안전하고 청정한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협력하여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어모면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릴레이를 펼쳐 기관단체 14곳, 교회연합회 등 면민들의 마음을 담아 총 1,200만원을 모아 김천시 재난취약계층들의 감염병 구호품 구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코로나19 자체 방역활동
◆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귀농‧귀촌의 메카 어모면
김천은 도농복합형 도시로서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 각종 편의시설, 다양한 서비스 산업과 더불어 맑은 공기와 물까지 보유한 김천은 도시에서 귀농·귀촌 하기에는 최상의 적합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어모면은 거봉, 샤인머스켓 포도와 더불어 복숭아, 사과, 배 등 다양한 과수품종을 생산하고 있어 귀농‧귀촌인들 많이 찾는 지역임에 틀림없다.
또한, 산업단지와 스마트빌리지가 조성되어 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은기1리에 조성된 ‘마루 바람’은 2019년도 김천시 건축문화상 최우수상을 받은 최고의 펜션형 민박집으로 운영자인 유행숙씨는 대표적인 귀농인이다.
‘책과 문화가 있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농촌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귀농인 교육을 받아 본격적인 농업경영을 준비하고 있다.
↑↑ 김천시 건축문화상 최우수상 마루바람
◆ 함께 잘사는 마을, 표고버섯의 주산지 봉항마을
은기3리 봉항마을은 인구 70명이 채 되지 않은 작은 산골마을이지만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2009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2009년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봉항마을에는 마을에서 공동적으로 생산하는 특산물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 주민의 90% 이상이 표고버섯 농사를 지을 정도로 대표적인 특산물이라 할 수 있다.
봉항마을의 표고버섯은 은기3리만의 우수한 지리적 조건이 다른 표고버섯과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지대가 높고 평평하며, 무엇보다 소나무 아래에서 재배되어 ‘그늘70%, 햇빛30%’ 라는 특수성이 봉항마을 표고버섯만의 향과 맛의 특별함이라고 한다.
김점수 은기3리 이장은 “봉항마을은 난함산 아래 첫 마을이며, 주민들이 함께 일하고 나누는 정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마을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표고버섯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지만 아직 우리마을 표고버섯의 특수함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봉항마을의 표고버섯을 널리 알려 김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들 모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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