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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재선거 공보물 사진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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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4-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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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상주시장 조원희'라고 쓴 선거운동복', '상주시장 강영석' 명패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장 재선거가 선거공보물 사진조작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등 시끄러워 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상주시장 재선거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자가 선거공보물에서 ‘상주시장 강영석’ 명패(사진)를 사용해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 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조원희 후보측에서 상주시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다.
 
문제의 사진은 강영석 후보가 경북도 교육위원회 위원장일때의 사진에다가 상주시장의 명패를 합성한 것이고, '시장이 되었을 때 이렇게 하겠다는 상징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강영석 시장 후보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조원희 후보자의 공보물(사진)에도 ‘상주시장 조원희’라고 쓴 선거운동복을 입고 있는 사진도 같은 맥락이 아닌가'라면서 선관위의 결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7일 ‘단 한번도 상주시장을 역임한 적 없는 강영석 후보가 왜 상주시장 명패를 제작한 의도와 공보물에 싣게 되었는지에 대해 그 경위를 밝히고 선관위는 조속히 조사히야 한다’는 논평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상주시선관위는 "관련규정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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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