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부터 구립도서관 2개소(이천어울림·대명어울림)가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는 정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입구서 신청한 책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3권까지 가능하며, 신청한 도서는 소독 후 포장을 한 상태로 신청인에게 제공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도서대출을 통해 집에서만 지내는 아이와 부모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