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여기업 2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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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6 19:29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낙후된 근무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고용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TP에 따르면 기존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휴게 공간 ▲구내식당 ▲화장실 ▲교육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비용의 8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뿌리·소재, 섬유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대구 내 중소·중견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원금액 1000만원 이하는 1명, 2000만원 이하는 2명 이상의 신규채용(정규직)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A사 대표는 “현장 사무실 및 기숙사 샤워장 개보수 공사를 통해 달라진 환경에 재직자의 근무 만족도 뿐만아니라 작업능률까지 향상됐다”고 했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는 시점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TP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241건 총 179개 기업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노후하고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TP에 따르면 기존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휴게 공간 ▲구내식당 ▲화장실 ▲교육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비용의 8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뿌리·소재, 섬유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대구 내 중소·중견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단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원금액 1000만원 이하는 1명, 2000만원 이하는 2명 이상의 신규채용(정규직)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A사 대표는 “현장 사무실 및 기숙사 샤워장 개보수 공사를 통해 달라진 환경에 재직자의 근무 만족도 뿐만아니라 작업능률까지 향상됐다”고 했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는 시점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TP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241건 총 179개 기업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노후하고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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