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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2020년 사립·사립대학 박물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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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4-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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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학촌에서 전통예절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본 사업은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운영위원회가 인정한 경력인정대상기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관련학과 졸업생 및 준학예사 시험 합격자이자 만 34세 이하인 지원인력을 선발하여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현장 경험이 부족한 예비 학예인력을 위해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참여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 유물관리 등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와 관련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시켜 전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흥미롭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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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