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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베이비버스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만장’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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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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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경북우정청 소회의실에서 ‘베이비버스’가 덴탈마스크 5만장을 경북지방우정청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이 지난 7일 인기 애니매이션 ‘베이비버스’의 한국사업을 총괄하는 시나몬 컴퍼니가 경산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덴탈 마스크 5만장을 경북우정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

시나몬컴퍼니 김희연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우편물 배달 등 국민편의를 위해 힘쓰시는 집배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덴탈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영관 경북우정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준 시나몬 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우편물 배달에 최선을 다하는 집배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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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