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3·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지는 마스크 기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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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06 20:15본문
↑↑ 대구 동구 안심3·4동 행정복지센터 기초생활수급자가 직접 만들어 기부한 수제 마스크. 사진제공=대구 동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 안심3·4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민의 온정어린 마스크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한 학생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생의 어머니가 손수 만든 면 카스크를 건넨 후 급히 발길을 돌렸다.
지난달 31일에도 안심3·4동 67통장이 "연일 마스크 배부와 선거업무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돼 만들었다"며 수제마스크를 선물했다.
안심3·4동 동장은 "척박한 땅에 민들레 홀씨 뿌리내리듯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의 씨앗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를 돌아보는 지역민의 배려에 가슴이 벅차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6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는 한 학생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학생의 어머니가 손수 만든 면 카스크를 건넨 후 급히 발길을 돌렸다.
지난달 31일에도 안심3·4동 67통장이 "연일 마스크 배부와 선거업무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돼 만들었다"며 수제마스크를 선물했다.
안심3·4동 동장은 "척박한 땅에 민들레 홀씨 뿌리내리듯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의 씨앗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를 돌아보는 지역민의 배려에 가슴이 벅차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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