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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상훈 대구서구 후보, 공식선거 운동 첫날 ‘서대구 성공시대 개막’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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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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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상훈 대구서구 후보가 2일 '서대구 성공시대' 개막를 알리는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서구 토박이로,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제19대·20대 국회의원(대구서구)을 지내면서 대구를 가장 정확히 알고 서구를 가장 잘 이해하는 대구 발전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마련한 공약은 크게 ▲교통 ▲도시환경 ▲교육 ▲복지 등 4개 분야다.

교통분야에서는 4호선 순환전철 트램(Tram) 조기착공을 통한 대구시 전역 연결과 서대구KTX·대구산업선·대구광역철도·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등 신규 노선 추진 등을 통해 서구를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악취제거, 염색산단 집진시설 지원 및 서구 전반의 재개발·재건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환경 공약은 노후 교육시설 개선, 교육도서관 신축, 우수교사 유치, 서구권역 공동 특설반 운영, 각 동별 교육나눔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을 담았다.

아울러 평생 학습관 신축, 서구 문화원 건립, 어르신 복지관 신축 등 서구의 복지 상승을 위한 공약도 준비했다. 

김 후보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교육시설 확충 등 나라와 대구, 서구를 위한 일이라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 자식 세대들에게 어떤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인지에 대한 진중한 판단을 해야하는 선거라고 생각해주시고 4월 15일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아침 비산네거리 인사로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운동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고 개학도 미뤄질 정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심리적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문자발송, 카카오톡,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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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