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영양서 산불 잇따라...건조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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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팀 작성일20-04-05 08:32본문
↑↑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모습.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경북신문=기동취재팀기자] 경북 전역(울릉도, 독도 제외)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30분께 봉화군 물야면 압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와 진화차 1대, 공무원 및 전문 진화대원 등 인력 30여 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께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주불을 잡고 진화를 마무리 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3, 지자체 2)와 산불진화차 등 10대, 진화인력 총 250여 명(산림공무원 150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대 80명, 소방 18명 등)을 투입했다.
불이 정상 부근에서 난 데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동취재팀 gyeong7900@daum.net
[경북신문=기동취재팀기자] 경북 전역(울릉도, 독도 제외)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30분께 봉화군 물야면 압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와 진화차 1대, 공무원 및 전문 진화대원 등 인력 30여 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께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주불을 잡고 진화를 마무리 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3, 지자체 2)와 산불진화차 등 10대, 진화인력 총 250여 명(산림공무원 150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대 80명, 소방 18명 등)을 투입했다.
불이 정상 부근에서 난 데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기동취재팀 gyeong79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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