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시장상가에 불질러 2명 사망케 한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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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4-06 08:58본문
↑↑ 5일 오전 1시 34분께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상가건물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경북 안동에서 시장상가에 불을 질러 주민 2명을 사망케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상가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치사)로 A(63·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북문시장 한 상가건물 앞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질러 상가주택에서 잠자던 남편 A(49)씨와 부인 B(44)씨 등 2명이 숨지게 했다.
또 1층 식당과 2층 가정집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인근에 거주하는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방화 동기를 수사중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경북 안동에서 시장상가에 불을 질러 주민 2명을 사망케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명륜동 북문시장 한 상가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치사)로 A(63·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북문시장 한 상가건물 앞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질러 상가주택에서 잠자던 남편 A(49)씨와 부인 B(44)씨 등 2명이 숨지게 했다.
또 1층 식당과 2층 가정집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인근에 거주하는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방화 동기를 수사중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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