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시남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서영애)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남구울릉군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4월 9일 저녁 10시 5분부터 11시 50분까지 포항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제4항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허대만(더불어민주당), 김병욱(미래통합당), 박승억(민중당), 박승호(무소속) 총 4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제5항에 따라 박덕춘(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에 이어 저녁 11시50분부터 12시까지 포항MBC를 통해 연설회를 중계방송하며, 방송시간은 토론진행 등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경제위기 원인 및 해결방안", "재난대응시스템 평가 및 개선방안", "울릉군 현안사항" 등으로 언론보도 내용과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수집한 의제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토론회 진행은 포항MBC 박세아 아나운서가 맡게 된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 토론회를 다시 볼 수 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