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이재용 후보, 중구·남구 옛 영광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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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4-02 17:42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대구 중남구 후보가 2일 오전 국채보상공원 종각네거리서 출근길 아침인사 및 합동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시청 이전 결정으로 가뜩이나 심각한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불을 지폈다"며 "시청 후적지에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 건설과 KTX 경부선 도심통과구간 지하화, KTX 대구역 정차, 도심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중구의 영광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중구의 번영을 약속했다.
또한 남구에 대해서도 "남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3곳의 미군기지다. 2002년 일부 구간의 반환 결정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이작까지 반환되지 않고 있다"면서 "반환 부지에 대한 확실한 개발과 이후 추가적인 반환 협상에서 누구보다도 경험이 앞선 후보로 자부한다. 경험과 능력, 무엇보다도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남구 주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외에도 달성토성, 대구읍성, 경삼감영 복원, 왕건자락길 조성 등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 후보는 "시청 이전 결정으로 가뜩이나 심각한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불을 지폈다"며 "시청 후적지에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 건설과 KTX 경부선 도심통과구간 지하화, KTX 대구역 정차, 도심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중구의 영광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중구의 번영을 약속했다.
또한 남구에 대해서도 "남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3곳의 미군기지다. 2002년 일부 구간의 반환 결정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이작까지 반환되지 않고 있다"면서 "반환 부지에 대한 확실한 개발과 이후 추가적인 반환 협상에서 누구보다도 경험이 앞선 후보로 자부한다. 경험과 능력, 무엇보다도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남구 주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외에도 달성토성, 대구읍성, 경삼감영 복원, 왕건자락길 조성 등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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