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전비. 지역 농·축산물 구매로 지역경제 돕기 앞장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4-02 17:3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대구·경북 산지 농·축산물 구매운동'을 펼쳤다.
2일 11전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시청의 협조를 받아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특산품인 팔공산 미나리와 미나리즙, 삼겹살, 평광사과, 사과즙 등에 대한 구매 신청을 받았다.
230여명의 장병들이 구매 운동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주문한 상품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고려해 택배로 배송됐다.
11전비는 이달 중 부대원들이 부대 인근 식당에서 구입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도시락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11전비 계획처장 조호성 중령(학사108기)은 "코로나19로 힘든 대구·경북 지역경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2일 11전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시청의 협조를 받아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특산품인 팔공산 미나리와 미나리즙, 삼겹살, 평광사과, 사과즙 등에 대한 구매 신청을 받았다.
230여명의 장병들이 구매 운동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주문한 상품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고려해 택배로 배송됐다.
11전비는 이달 중 부대원들이 부대 인근 식당에서 구입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도시락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11전비 계획처장 조호성 중령(학사108기)은 "코로나19로 힘든 대구·경북 지역경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