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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건강칼럼] 코로나-19의 천적(天敵)은 SO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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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작성일20-04-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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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영양소가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인 ATP가 만들어질 때에는 다량의 산소가 소비된다. 이것이 소위 호흡이라 부르는 현상(現像)이다. 사람은 매일 500리터 이상의 산소를 소비하여, 자기 자신의 체중에 필적하는 양의 ATP를 리사이클하고 있다. 500리터의 산소가 소비될 때에는, 적어도 약 2%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고 한다. 즉 이 10리터의 활성산소가 노화(老化)를 비롯하여, 동맥경화, 암(癌), 성인병 등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는 기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세포는 주로 불포화지방 성분인 세포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과산화지질로 변화하여 산화한다. 이런 과정에 의하여, 세포는 상처(傷處)를 입으며, 상처를 입은 세포가 조직과 기관에 많아지면, 질병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을 요약하면, ①조직과 세포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약해진다. → 노화(老化). ②활성산소는 유전자(DNA)에 상처를 입힌다.→ 암(癌),난치병(難治病). ③ 활성산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아토피, 비염(鼻炎), 천식(喘息) 등 ④활성산소와 면역세포의 싸움에서 염증이 만들어진다.→관절염(關節炎) 등⑤활성산소는 지방과 반응하여 과산화지질을 만든다. →성인병(成人病), 동맥경화(動脈硬化), 심장병(心臟病), 부정맥(不整脈) 등 ⑥활성산소는 궤양(潰瘍), 폴립 등을 만든다.→ 암(癌). ⑦ 활성산소는 호르몬의 밸런스를 파괴한다. →생리불순(生理不順), 불면증(不眠症), 갱년기장해, 당뇨병(糖尿病) 등.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신체 내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방위군(防衛軍)이 있다. 이것이 SOD(Super Oxide Dismutase)라는 효소(酵素)이다. 이 SOD는 신체내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중요한 물질이며, 또한 항(抗)산화물질이다. 건강한 사람은 체내에서 이 SOD의 농도와 활성산소의 농도가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SOD의 생산이 줄어드는 반면, 활성산소는 줄어들지 않아 밸런스(균형)가 깨어진다. 이것을 아래에 알기 쉽게 나타냈다. ① 20대 SOD 100%, 활성산소 100% ② 30대 SOD 90%, 활성산소 100%. ③ 40대 SOD 80%, 활성산소 100% ④50대 60%, 활성산소 100% ⑤60대 SOD 40%, 활성산소 100% ⑥70대 SOD 20%, 활성산소 100% ⑦80대 SOD 0%, 활성산소 100% 이다.
     필자 같은 80대 나이에는 SOD가 제로이고, 활성산소는 100%나 된다. 젊은 20대에는 SOD와 활성산소가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30대 부터는 균형이 깨어지기 시작하여 80대 이상이 되면 SOD는 거의 없어지고, 활성산소만 남게 된다. 이것이 평균 수명의 한계점이라는 가설도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항산화물질(SOD)이 많이 함유한 음식이나 비타민제, 미네랄, 영양보조식품 등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식품영양 전문가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품의 첨가물 성분이나 성분표를 보아도 잘 모른다. 따라서 라디오나 TV에 나오는 광고를 보고 구입하여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물며 항산화효소 SOD란 어려운 단어를 알 리가 없을 것이다. Super Oxide는 활성산소라는 의미이고, Dismutase는 소거하는 효소를 말한다. 즉 SOD란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효소를 지칭하고 있다.
     본론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돌아가자. 감염(感染) 확진자나 바이러스 음성(陰性)인자가 며칠 사이에 갑자기 죽는 이유는,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체내 면역시스템이 과잉 발산한 활성산소라고 마에다-히로시 교수는 마우스의 실험으로 증명했다. 그리고 마우스가 죽기 전에 SOD(항산화물질)을 먹였더니 95%가 생존했다고 한다. 누차 이 칼럼을 빌어 마에다-히로시의 논문을 소개했다. 그러나 누구하나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국민모두가 무지(無知)하기 때문이라 여긴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에서는 노벨의학 생리학상 후보로 올랐던 마에다-히로시(구마모토 대학교수)의 책이나 논문을 읽었을 텐데, 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당하고만 있는지 필자로서는 알 길이 없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세계가 참패(慘敗)하고 있다.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강화군 삼산면(석모도)에 반도심층수(SOD-Water)가 지천으로 나온다. 퍼다 마셔라! 죽지 않는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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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