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식품(대표 이정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녹용홍삼 100세트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코로나19 극복 및 종식을 기원하는 정성들이 쉼 없이 영천시에 전해지고 있다.

지난 2일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회장 한세현) 277만원, 영천지역 건축사회(회장 김민호) 200만원,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경상북도지회 영천분회(회장 이정현) 100만원, 민정칼국수(대표 손용이) 100만원, ㈜옥천당(대표 구성민) 300만원, 영천시직원일동 2700여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으며, 고경면 해선리에 거주하는 황주찬 어린이가 용돈을 아껴 모은 6만7750원을 전달해 와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서상준)는 의료용 덴탈마스크 1000개를, ㈜화진화장품 영천지점(지점장 황명옥)은 61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비누를 영천시에 전했다.

또, 3일에는 흥농농업회사법인(주)(대표 장원만) 100만원, 대한이송센터영천지점(지점장 박성태) 100만원, 농업회사법인(주)원광(대표 정용호) 200만원, 한국문인협회영천지부(지부장 한다혜) 50만원,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장갑순) 20만원, ㈜대봉지공(대표 박인호) 100만원, 영천시세무직공무원동우회(회장 염경우) 100만원을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또한 ㈜보성식품(대표 이정남)은 450만원 상당의 녹용홍삼 100세트를, 모아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한솔텍스(대표 이주현)는 150만원 상당의 일회용 마스크 1000개를 조속한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전달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시민들의 노력으로 청정 영천을 잘 지켜내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의 건강하고 활기찬 영천으로 돌아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