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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총 12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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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4-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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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26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4명, 고령에서 1명이 늘어났다. 

경산 서요양병원 3명, 해외유입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경산과 고령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22,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7, 포항 51, 안동·칠곡 49, 경주·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46명으로 늘었고, 완치 퇴원자는 전날보다 21명이 추가돼 총 810명으로, 64.2% 퇴원율을 보였다.

  지금까지의 도내 대표적인 집단감염은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 서요양병원 58,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사랑의집 25, 해외유입 18명 등이다.

경북도의 확진자 집계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발생지 기준 집계 발표와는 차이가 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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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