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화상담으로 고민도 나누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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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4-02 22:13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불안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상담과 사회진입활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단기 아르바이트 또는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거나 사회 진입기에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이 대상이다.
지원을 신청한 청년은 심리, 진로, 취업, 부채(금융) 등 다양한 고민분야에 대해 우선 청년상담사와 전화로 상담을 진행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당초 청년센터 제2센터(중구 국채보상로 541)에 마련된 청년상담소를 청년들이 직접 방문해 청년상담사와 대면상담으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화상담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① 대구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에서 만34세 미취업 청년으로 ② 청년·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에 속하고 ③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청년 월 근로소득 세전 90만원 미만으로 ④ 졸업 또는 졸업예정·유예자, 졸업학점이수자, 졸업학년휴학생 등이 참여가능하다.
올해 11월말까지 매월 200명 모집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월말까지 171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들 중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경제적 어려움 등 상담은 39건(23%)이 있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과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단기 아르바이트 또는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거나 사회 진입기에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이 대상이다.
지원을 신청한 청년은 심리, 진로, 취업, 부채(금융) 등 다양한 고민분야에 대해 우선 청년상담사와 전화로 상담을 진행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당초 청년센터 제2센터(중구 국채보상로 541)에 마련된 청년상담소를 청년들이 직접 방문해 청년상담사와 대면상담으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화상담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① 대구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에서 만34세 미취업 청년으로 ② 청년·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에 속하고 ③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청년 월 근로소득 세전 90만원 미만으로 ④ 졸업 또는 졸업예정·유예자, 졸업학점이수자, 졸업학년휴학생 등이 참여가능하다.
올해 11월말까지 매월 200명 모집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월말까지 171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들 중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경제적 어려움 등 상담은 39건(23%)이 있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과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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