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항 물양장·배후부지 정비공사 시공·시방서 외면한 채 진행… 주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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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3-31 20:21본문
↑↑ 포항 구룡포항 물양장 및 배후부지 정비공사
[경북신문=이영철기자]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포항 구룡포항 물양장 및 배후부지 정비공사'가 시공·시방서를 외면한 공사 진행으로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구룡포읍 병포리 오징어 트롤위판장 구룡포 수협 냉동공장 물양장공사(길이50m 폭 30m)과정에 바지선에서 실어온 바다 밑 기초석(基礎石) 투하작업에서 작업 전 기초석에 물을 뿌려 돌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기초석을 바다에 투하를 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인근 어선들이 정어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 비산먼지를 덮어쓰는 경우가 발생되고 해풍으로 인해 인근 가정과 식당에 까지 영향이 미쳤다.
또 공사현장에 (공사구역 내) 경계선으로 쳐 놓은 비닐선도 바람에 의해 훼손이 되고 공휴일 이 구역 내 낚시객들이 들어와 낚시를 해도 현장에는 경비를 서는 직원도 없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 관계 부서에서는 "현장 확인후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경북신문=이영철기자]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포항 구룡포항 물양장 및 배후부지 정비공사'가 시공·시방서를 외면한 공사 진행으로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구룡포읍 병포리 오징어 트롤위판장 구룡포 수협 냉동공장 물양장공사(길이50m 폭 30m)과정에 바지선에서 실어온 바다 밑 기초석(基礎石) 투하작업에서 작업 전 기초석에 물을 뿌려 돌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기초석을 바다에 투하를 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인근 어선들이 정어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 비산먼지를 덮어쓰는 경우가 발생되고 해풍으로 인해 인근 가정과 식당에 까지 영향이 미쳤다.
또 공사현장에 (공사구역 내) 경계선으로 쳐 놓은 비닐선도 바람에 의해 훼손이 되고 공휴일 이 구역 내 낚시객들이 들어와 낚시를 해도 현장에는 경비를 서는 직원도 없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 관계 부서에서는 "현장 확인후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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