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벚꽃·유채꽃` 향기 가득한 영덕 덕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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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3-31 19:58본문
↑↑ 영덕군 덕곡천에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 모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봄을 맞아 영덕군 덕곡천에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했다.
덕곡천의 따사한 봄기운을 즐기며 벚꽃을 카메라에 담는 군민들을 드문드문 볼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꽃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볼 수 없으나 영덕군은 군민 여가선용 공간으로 덕곡천 친수시설물 운영과 분수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덕곡천 친수공간은 2019년 12월 준공해 수변산책로 수변무대 분수4개소 징검다리 빨래터 인도교 초화류 단지 등으로 구성돼 도심 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채꽃과 벚꽃이 올 봄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아 덕곡교에서 월드컵교 450m 하상산책로에 노란색 물결이 이뤄져 군민들의 포토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5월에는 붓꽃 7월에는 코스모스 10월은 핑크뮬리 등 계절별 초화류가 식재돼 아름다운 덕곡천을 연중 내내 볼 수 있다.
또, 하천 내 수변 경관시설물인 터널 및 고사분수, 원형분수는 계절별 야간 LED조명과 분수로 연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덕곡천 소무대에서 예정돼 있던 공연을 연기했으며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프로그램도 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심재생하천으로 변신한 덕곡천이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종료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덕곡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봄을 맞아 영덕군 덕곡천에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했다.
덕곡천의 따사한 봄기운을 즐기며 벚꽃을 카메라에 담는 군민들을 드문드문 볼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꽃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볼 수 없으나 영덕군은 군민 여가선용 공간으로 덕곡천 친수시설물 운영과 분수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덕곡천 친수공간은 2019년 12월 준공해 수변산책로 수변무대 분수4개소 징검다리 빨래터 인도교 초화류 단지 등으로 구성돼 도심 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채꽃과 벚꽃이 올 봄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아 덕곡교에서 월드컵교 450m 하상산책로에 노란색 물결이 이뤄져 군민들의 포토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5월에는 붓꽃 7월에는 코스모스 10월은 핑크뮬리 등 계절별 초화류가 식재돼 아름다운 덕곡천을 연중 내내 볼 수 있다.
또, 하천 내 수변 경관시설물인 터널 및 고사분수, 원형분수는 계절별 야간 LED조명과 분수로 연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덕곡천 소무대에서 예정돼 있던 공연을 연기했으며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프로그램도 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심재생하천으로 변신한 덕곡천이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종료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덕곡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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