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일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 자리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은 통탄스럽다”며 김석기 의원·주낙영 시장 싸잡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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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31 17:43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김일윤(사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1일 오전 경주시 황성동 소재 본인의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일윤 후보는 “모 후보가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뒷받침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을 서둘러 통과시켜 놓고도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면서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해야 할 책무가 있는 경주시장 역시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조해 ‘경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쾌거’라고 치켜세우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의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또 국회의원과 시장은, 경주시에 엄청나게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탈원전 및 신ㆍ재생에너지산업에 반대하는 것이 자신들이 소속된 미래통합당의 당론이라면서 경주의 발전보다는 당론이 우선임을 강조했다고 하면서 한마디로 통탄스럽다고 했다.
또 “다른 후보는 동경주 주민들과의 협의도 없이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수원 본사가 반드시 도심권으로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동경주 주민과 도심권역의 주민들 간에 분열과 갈등만을 조장됐고, 그 결과 10년이나 경주발전을 저해시키고 지금의 한수원 본사 위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며 “반드시 동경주 주민들의 동의를 받는 것을 전제로 중심시가지권역으로 이전해 경주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구체적인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일윤 후보는 “이미 10년 전에 정치의 현장을 떠나 있었으나, 지금의 상황을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경주의 발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이날 김일윤 후보는 “모 후보가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뒷받침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라왕경특별법을 서둘러 통과시켜 놓고도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면서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해야 할 책무가 있는 경주시장 역시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조해 ‘경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쾌거’라고 치켜세우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의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또 국회의원과 시장은, 경주시에 엄청나게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탈원전 및 신ㆍ재생에너지산업에 반대하는 것이 자신들이 소속된 미래통합당의 당론이라면서 경주의 발전보다는 당론이 우선임을 강조했다고 하면서 한마디로 통탄스럽다고 했다.
또 “다른 후보는 동경주 주민들과의 협의도 없이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수원 본사가 반드시 도심권으로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동경주 주민과 도심권역의 주민들 간에 분열과 갈등만을 조장됐고, 그 결과 10년이나 경주발전을 저해시키고 지금의 한수원 본사 위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며 “반드시 동경주 주민들의 동의를 받는 것을 전제로 중심시가지권역으로 이전해 경주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구체적인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일윤 후보는 “이미 10년 전에 정치의 현장을 떠나 있었으나, 지금의 상황을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경주의 발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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