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렴·하서·모곡항 등 소규모 어항 개발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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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31 16:40본문
↑↑ 어항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경주 양남면 수렴항의 위성촬영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양남면 수렴·하서·모곡항 등 소규모 어항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 어항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어선 안전 수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선박의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을 위해 지난달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달 어항개발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양남 수렴항은 울산과 접한 아름다운 미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항구의 미관과 경관을 고려 칼라 테트라포드(T.T.P)를 적용, 경주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수렴항 등 3개항은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시설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해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방파제 보강공사 및 접안시설을 확보하는데 노력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수렴항 및 하서항은 안전한 방파제 보강공사를 위해 안전 테트라포드(T.T.P)를 설계했다. 아울러 인접한 천년기념물 주상절리와 황새바위가 있어 이를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시설로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미항으로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해 해양 관광 도시로 각광을 받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어항 정비 등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으로 주민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양남면 수렴·하서·모곡항 등 소규모 어항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 어항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어선 안전 수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선박의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을 위해 지난달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달 어항개발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양남 수렴항은 울산과 접한 아름다운 미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항구의 미관과 경관을 고려 칼라 테트라포드(T.T.P)를 적용, 경주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수렴항 등 3개항은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시설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해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방파제 보강공사 및 접안시설을 확보하는데 노력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수렴항 및 하서항은 안전한 방파제 보강공사를 위해 안전 테트라포드(T.T.P)를 설계했다. 아울러 인접한 천년기념물 주상절리와 황새바위가 있어 이를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시설로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미항으로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해 해양 관광 도시로 각광을 받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어항 정비 등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으로 주민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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