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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용판 대구 달서병 후보,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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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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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4일 오전 코로나19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병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용판 공천자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가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26일 브리핑에서 "미래통합당 달서병 지역구 강용판 후보자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후보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늘 중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결과는 내일 나온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밀접 접촉자와 확진자 동선,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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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