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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총 4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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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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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황남동 일대에서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늘어 총 41명이 됐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40번 환자는 건천읍에 거주하는 A(여·41)씨로 전날 확진자인 38번, 39번의 접촉자다.

지난 22일 가래, 후각기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났고 24일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검사했다. 편의점과 여러 곳의 식당 등을 방문했다. 

또 경주 41번 확진자 B씨는 39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이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해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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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