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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38명 추가 확진...다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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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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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7일 육군 제50사단 장병들이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 투입돼 소독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수 38명이 발생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대구 추가 확진 환자수는 26명이다. 이에 따라 대구 전체 확진 환자수는 6482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추가 확진자가 12명이 늘면서, 전체 확진 환자수는 1274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46명, 19일 97명으로 다시 늘었고 전날 14명까지 줄었다가 이날 26명으로 또 늘었다.

경북도는 21일(40명) 급증했다가 24일 1명으로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전날 5명에 이어 이날 12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전날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대구·경북지역은 여전히 확진자의 접촉자(를 통한 감염과)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19 유행이 계속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확진 환자 대비 대구·경북 환자수 비율은 여전히 약 83.93%(7756명)에 달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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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