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북본부, 코로나19 극복 다양한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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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29 16:22본문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코로나 19 대응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초·중·고 개학 및 학교급식 연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공사 경북본부는 참외 250상자와 딸기 150상자를 구입해 칠곡군 등 인근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산물의 수요 위축으로 지역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사 경북본부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청도군 미나리농가로부터 미나리 250만원 상당을 구입하고 지역 화훼농가의 꽃과 화분 등을 수시로 구입하는 등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북본부는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의 임대료를 최대 6개월간 30% 감면하고 감면기간 종료 후에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했다.
이와 함께 상임이사 및 부서장급 이상 임원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전 직원은 3월 중순부터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최병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드리고,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지쳐있는 공무원들과 의료진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초·중·고 개학 및 학교급식 연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공사 경북본부는 참외 250상자와 딸기 150상자를 구입해 칠곡군 등 인근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산물의 수요 위축으로 지역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사 경북본부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청도군 미나리농가로부터 미나리 250만원 상당을 구입하고 지역 화훼농가의 꽃과 화분 등을 수시로 구입하는 등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북본부는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의 임대료를 최대 6개월간 30% 감면하고 감면기간 종료 후에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했다.
이와 함께 상임이사 및 부서장급 이상 임원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전 직원은 3월 중순부터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최병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드리고,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지쳐있는 공무원들과 의료진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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