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주호영 대구수성갑 후보,“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 추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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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27 16:57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대구수성갑 예비후보)이 27일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의 2020 성범죄 백서에 따르면 2013년 412건이던 영상물 이용 성범죄가 2018년 2388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주 의원은 2호 공약으로 "영상을 이용한 협박도 성폭력의 처벌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N방 사건’과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무른 처벌과 안이한 대처가 ‘괴물’같은 현상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과 같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법원이 보다 엄격한 법 적용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들을 보다 강력히 처벌하고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자체적으로 연관 검색어와 게시물을 걸러내고 신속히 삭제하도록 하는 (가칭)'조두순 방지법'도 만들겠다”고 했다.
주 의원은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행복수성 마더센터' 조성도 약속했다.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눈치 보지 않고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쉼과 나눔의 장소인 ‘마더센터’는 임신·출산·보육·자녀 입학 등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그는 “마더센터는 민관 협력과 엄마들의 참여로 이뤄진다”며 “은행이나 대형마트, 새마을금고 등 엄마의 접근이 쉬운 곳에 만들어 엄마들의 경험을 나누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열린 카페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낡은 어린이공원의 재조성에도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처럼 만들어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법무부의 2020 성범죄 백서에 따르면 2013년 412건이던 영상물 이용 성범죄가 2018년 2388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주 의원은 2호 공약으로 "영상을 이용한 협박도 성폭력의 처벌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N방 사건’과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무른 처벌과 안이한 대처가 ‘괴물’같은 현상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과 같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법원이 보다 엄격한 법 적용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들을 보다 강력히 처벌하고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자체적으로 연관 검색어와 게시물을 걸러내고 신속히 삭제하도록 하는 (가칭)'조두순 방지법'도 만들겠다”고 했다.
주 의원은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행복수성 마더센터' 조성도 약속했다.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눈치 보지 않고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쉼과 나눔의 장소인 ‘마더센터’는 임신·출산·보육·자녀 입학 등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그는 “마더센터는 민관 협력과 엄마들의 참여로 이뤄진다”며 “은행이나 대형마트, 새마을금고 등 엄마의 접근이 쉬운 곳에 만들어 엄마들의 경험을 나누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열린 카페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낡은 어린이공원의 재조성에도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처럼 만들어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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