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총 4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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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29 08:18본문
↑↑ 동국대 경주병원 선별진료소. 경북신문DB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22분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85.여.청도)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일 마을주민들과 씨감자 작업을 하다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9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21일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만성기관지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78. 여. 의성)는 지난달 19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과 함께 미사를 본 후 지난달 26일 검체 채취 결과 다음날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후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했다가 28일 오전 8시 16분 사망했다. 췌장암 말기인데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이로써 경북에서 코로나19로 모두 41명이 사망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22분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85.여.청도)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일 마을주민들과 씨감자 작업을 하다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9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21일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 만성기관지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78. 여. 의성)는 지난달 19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과 함께 미사를 본 후 지난달 26일 검체 채취 결과 다음날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후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했다가 28일 오전 8시 16분 사망했다. 췌장암 말기인데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이로써 경북에서 코로나19로 모두 41명이 사망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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