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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구동,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전담팀 구성 현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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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3-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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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는 내달 5일까지‘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PC방 9개소, 성인 오락실 2개소, 노래방 8개소, 종교시설 14개소, 유흥시설 43개소, 각종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4월 5일까지 15일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주말 예배 등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현재 업소들의 자발적인 휴업으로 80% 이상의 휴업률과 종교시설에서도 예방지침에 의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체온계 비치, 시설 외부에서 줄 서는 경우 1m 거리 유지, 출입자 명단 작성 비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시설 1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2m 거리 유지 등 시설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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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