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김형동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석현기자]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는(의장 권오탁) 지난 2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김형동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지지선언에서 권오탁 의장은 지지문을 통해 "김형동 후보는 오랫동안 서민, 약자의 편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젊은 인재로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형동 후보는"지지선언을 해주신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예천과 안동의 동반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공식적으로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를 지지선언함에 따라 안동·예천 회원을 대상으로 김형동 후보자에 대한 투표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에 주로 소속된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산하 안동·예천 회원 수는 약 3000여명으로 이들의 지원사격이 선거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