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영농철 맞아 농작업대행 서비스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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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3-24 15:53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농작업대행 서비스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업대행 서비스’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이 어려운 노령농가, 부녀농가, 장애인농가,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다양한 농기계(트랙터, 비닐피복기 등)를 이용해 밭작물 위주의 쇄토작업, 두둑형성, 비닐피복 등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일반 작업료의 80%범위 내에서 신청농가와 협의한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돼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작업 대행단은 8개 읍·면 각 1개소로 구성, 농기계는 청송군에서 무상 지원하고 작업을 원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많은 농가가 코로나19의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촌의 노령화로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지고 정부에서도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고령농가, 부녀농가 등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없도록 내실 있는 운영과 사업의 확대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농작업대행 서비스’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이 어려운 노령농가, 부녀농가, 장애인농가,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다양한 농기계(트랙터, 비닐피복기 등)를 이용해 밭작물 위주의 쇄토작업, 두둑형성, 비닐피복 등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일반 작업료의 80%범위 내에서 신청농가와 협의한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돼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작업 대행단은 8개 읍·면 각 1개소로 구성, 농기계는 청송군에서 무상 지원하고 작업을 원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많은 농가가 코로나19의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촌의 노령화로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지고 정부에서도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고령농가, 부녀농가 등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없도록 내실 있는 운영과 사업의 확대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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