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물놀이 하다 실종된 10대 남학생, 구조됐으나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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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6-22 17:53본문
↑↑ 2일 오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발견해 의식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됐던 10대 남학생이 구조됐으나 의식불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2시 33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맨몸으로 물놀이하던 A(16)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군은 오후 4시 41분께 사고발생지점 인근에서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했다.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시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됐던 10대 남학생이 구조됐으나 의식불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2시 33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맨몸으로 물놀이하던 A(16)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군은 오후 4시 41분께 사고발생지점 인근에서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했다.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시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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